[공지] 매주 목요일 19시-22시 글방 운영, 참가비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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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의 즐거움 표지
책방지기의 한마디:

우치다 다쓰루의 <무지의 즐거움>은 '이미 아는 것'을 확인하는 데 지친 이들에게 권합니다. 서가 앞에 서서 무엇을 골라야 할지 주저하는 분들을 보면, 대개 "내가 이것을 이해할 수 있을까?" 혹은 "이 책이 내게 어떤 쓸모가 있을까?"라는 완벽주의적 부담감을 안고 계시는데요,이 책은 그러한 부담을 가볍게 털어냅니다. 저자는 우리가 배움 앞에서 무방비해질 때, 즉 '내가 아무것도 모른다는 사실'을 정직하게 인정하고 호기심을 열어둘 때 비로소 지적 흥분과 성숙이 시작된다고 이야기합니다. 평가나 효율성에 얽매인 공부가 아니라, 세계의 넓음에 순수하게 기뻐하는 '어른의 공부'가 지닌 매력을 담담하고 유머러스하게 풀어냅니다. 정답을 맞혀야 하는 정답의 시대에, '알지 못함'을 두려움이 아닌 탐험의 출발선으로 바꾸어주는 책입니다.

10.31 (토) 오전지정책

무지의 즐거움

우치다 다쓰루

15,000원신청하기
“소외된 단독자로서의 개인이 어떻게 타인과 세계의 실존적 본질을 이해하고 연대할 것인가”

— 26년 하반기의 질문

영화 이야기해요

각자 영화를 보고 와서 함께 이야기하는 후토크 모임이에요.
달마다 주제를 정해 세 편을 골라요.

영화 모임 신청책방 스크린에 「위대한 개츠비」를 틀어 놓고, 와인잔을 함께 부딪치는 손들

10월 · 애도

10.31 (토)원더풀 라이프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2001)

11월 · 드니 빌뇌브

11.13 (금)듄1,2 (2021, 2024)11.20 (금)시카리오: 암살자의 도시 (2015)11.28 (토)에너미 (2014)

12월 · 연말

12.04 (금)윤희에게임대형 감독 (2019)12.12 (토)솔드 아웃브라이언 레반트 감독 (1996)

책방 둘러보기

서가와 책카페, 모임 공간이 한 층에 있어요.

책방 한 바퀴 둘러보기 →
스탠드 불이 켜진 저녁, 긴 원목 테이블과 서가, 소파가 있는 책방 전경
저녁의 책방
흰 서가에 새 책이 꽂혀 있고 앞 평대에 책이 세워져 있는 서점 공간
새 책 서가
Book Cafe 네온과 화분, 책이 놓인 책카페 선반
책카페
창가에 스탠드가 놓인 원목 책상과 서가
창가 자리
책이 빼곡한 원목 서가 옆, 스탠드와 연필꽂이가 놓인 원목 책상
서가 옆 원목 책상
원목 선반에 표지가 보이게 세워 둔 책들
책방지기가 고른 책
스탠드 불이 켜진 저녁, 초록 소파와 원목 서가
초록 소파

책방지기 정해준

1991년 겨울에 태어나, 이공계와 교육계를 지나 출판계에 다녀왔고, 2024년 아차산역의 책방지기가 되었다.생의 우연성을 믿고 있으나 책과 글의 찬란함과 그 위험성에 가끔씩 흔들린다.

  • 「윤곽을 그리다」 저자
  • 7년차 독서·글쓰기·영화 모임 기획자
  • NHK WORLD JAPAN 인터뷰